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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스스톤 ] 하스스톤 전장 가시멧돼지 이후 근황. 4600점 달성

우에우 2021. 5. 9. 17:40

전장은 돼지가 점령했다 

 

하스스톤 가시멧돼지 이후 근황, 4600점 달성

 

현재 하스스톤은 신규 종족인 가시멧돼지의 등장으로 페스트업 메타입니다. 가시멧돼지가 상당히 사기로 나왔습니다. 그 덕에 다들 가시멧돼지를 삽니다. 8명 중 적게는 5명 많게는 모든 플레이어가 가시멧돼지를 가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빨리 기물을 찾기 위해 빠른 업을 통해 기물을 선점하는 플레이가 유행되고 있습니다. 시즌 초라 등급 올리기 좋은 시기는 맞습니다. 다만 가시멧돼지로 인하여 종족불균형이 너무 심해 실력(운)이 없다면 가시멧돼지의 너프를 기다리는 것도 좋은 선택일 듯 합니다. 

 

 

 

 

추천 영웅 및 썰 

 

 

다들 가시멧돼지 가는 것을 고려하여 틈새시장을 노리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피스가 빨리 모아진다면 다른 종족덱도 쓸만하지만 가시멧돼지가 워낙 좋아서 틈새시장을 노린 후 풀렸다고 하더라도 1등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패스트 업 메타이기 때문에 바로브와 오무가 상당히 좋아 보입니다. 바로브는 영능을 통해 빠른 동전 수급을 통해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그 외에도 잔다이스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많은 플레이어가 가시멧돼지를 가기 때문에 영능으로 거의 확정적으로 가시멧돼지를 찾을 수 있습니다. 

 

 

 

 

 

 

가시멧돼지는 3성 기물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AF케이도 좋아 보입니다. 아직 케이는 플레이해보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플레이하게 된다면 후기 올려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4성 기물은 지면진동자가 상당히 좋아 보여 자주 쓰고 있습니다. 3성 기물인 깃발멧돼지는 턴 종료시 혈석을 좌우 멧돼지에게 줍니다. 가시멧돼지는 혈석을 통해 효과를 발휘하는 몹이 많습니다. 매턴 확정 수급이 되기 때문에 초반 기물 중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가시멧돼지 덱 플레이 

 

이번 판은 마음에 드는 영능을 찾지 못한 채 마이웨브 영능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초반에 체력을 내주고 빠른 레벨업과 영능을 통해 멧돼지를 묶어 플레이를 했습니다. HP가 13 이후로는 패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결승까지 왔는데 1등의 남은 체력을 보니... 이길 것 같지 않네요. 

 

 

 

 

결국 2등을 하고 4600점을 달성했습니다. 6성업을 늦게 한 것이 패인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초반에 업을 달리느라 체력을 포기했었기에 6업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마 6업을 빨리 했다면 선방도 못 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정말 가시멧돼지 메타입니다. 여러분은 가시멧돼지를 뽑는 운이 항상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