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후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후기
귀멸의 칼날 1기에서 주인공 패밀리가 기차를 타며 끝나는데 그 이후의 스토리를 다룹니다.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는 염주 교쥬로를 도우라는 임무를 새로 맡습니다. 탄지로는 불의 호흡에 대해 시노부에게 물어보고, 시노부는 불꽃의 호흡을 사용하는 염주에게 물어보라 합니다. 전개 속도가 '귀멸의 칼날스럽다'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포스터에서 알 수 있듯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주인공은 염주 렌고쿠 쿄쥬로입니다.
'우마이!'라고 외치며 엄청난 식사량을 보여주며 등장합니다. 렌고쿠는 기존 에니메이션에서 혈귀와 다니는 탄지로를 처음 보고 처벌해야 한다 주장해야 한다 했습니다. 하지만 탄지로의 진심과 사람을 해치지 않는 네즈코를 보고 우호적으로 바뀝니다. 아주 적절한 타미잉에 등장하는 듯했습니다.
주인공 패밀리의 분량은 초반과 후반에 집중 되어있습니다. 중반에도 어느 정도 분량이 있었는데, 아마 영화를 보시면 하나도 기억이 나질 않을 것 같아요. 렌고쿠의 액션신 밖에 기억이 나지 않아요. 초반에 빌런인 엔무의 혈귀술로 다들 꿈을 꾸게 됩니다. 이때 탄지로는 죽었던 가족을 다시 만나 눈물을 터트리고 마는데, 보는 저도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어요 ㅋㅋㅋ 이를 본 네즈코가 탄지로를 깨우려고 돌머리로 머리를 박는데 이 부분에서 네즈코가 상당히 귀여웠습니다
빌런은 십이귀월 하현의 엔무, 상현의 아카자가 등장합니다.
이제 전집중을 배운 주인공 패밀리. 불과 얼마 전 하현5의 루이를 만나 사실상 패배를 했는데, 바로 빌런 간부들이 등장합니다. 귀멸의 칼날의 기존 전개 속도를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사항입니다.
앞서 말씀드렸지만 이 영화의 주인공은 '염주 렌고쿠 쿄쥬로'입니다. 시원하고 통쾌한 성격입니다. 염주에 걸맞은 강력한 힘을 가졌고, 무투를 통해 성장을 중요시하던 십이귀월의 이자카에게 혈귀가 되라는 제안까지 받습니다. 다른 캐릭터들을 대하는 과정. 그리고 멋진 액션신. 영화를 보고 나오시면 렌고쿠 피규어를 검색하는 모습을 스스로 보시게 될 것입니다.